부룬디 언론자유지수(Press Freedom Index) 180국 중 143위
- 2016.04.05. 기사, by Mareeg
불과 10년 전만 해도 부룬디는 언론자유에 관해서는 100위권 안에 들었었다.
언론의 자유가 억압을 받는다면, 사람들도 고통을 겪는다. 정부 당국이 기자들이 하는 일들, 예를 들어 날씨, 시장 환경, 농업에 대한 정보 제공과 농촌사회에 영향을 미치는 사건보도를 저지한다면 농부들의 생계가 위태롭게 될 뿐만 아니라 식량 안전은 위험에 처하게 될 것이다.
특히 부룬디 사람들에게 ‘농업 정보’가 중요한 이유는 인구의 90%가 농업에 종사하고 농업이 GDP의 40%를 차지하기 때문이다. 많은 부룬디의 가계는 최저생계수준에 처해있고, 그들은 농작물 성장 시기에 절박하게 농업 정보가 필요한 실정에 처해있다.
우리는 기자들이 체포당하고, 그들의 취재도구를 몰수당했던 사건을 알고 있다.
몇몇의 기자들은 살해 당했고, 다른 기자들은 르완다나 우간다와 같은 이웃 국가로 추방당하기도 했다.
우리는 부룬디 정부 당국이 기자들의 평화롭고 자유로운 보도활동을 허용할 것을 촉구하며, 이를 통하여 부룬디 국민들이 그들의 가족과 국가를 위한 식량 확보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translated by. 정지윤(KOICA ODA 청년인턴)
기사 원문: http://www.mareeg.com/press-freedom-index-burundi-is-ranked-as-number-143-of-180-count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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