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룬디에 전기요금이 오릅니다.
2017년 9월 15일
부룬디 IWACU 신문사 기자 DIANE UWIMANA
부룬디에 지속되는 정전으로 인해, 부룬디에서 수도와 전기를 공급하는 기관인 REGIDESO에서는 새로운 화력발전소를 운영합니다. 이 발전소는 30메가와트를 생산해 낼 수 있는데, 발전기는 하루에 15만-16만 리터의 연료를 소모합니다.
<부룬디의 새로운 화력발전시설>
부룬디에서 전력과 수도공급을 담당하고 있는 기관인 레지데조(REGIDESO)의 한 관리자는 부룬디 정부가 Interpetrol 회사와 계약을 체결하여, 앞으로 10년 간 매일 아침 6시부터 자정까지 전기를 생산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이 관리자는 전기요금이 인상이 될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한 달 동안 50kwh를 사용하고 있는 가정의 요금이 3400 BIF에서 4100 BIF로 인상이 되고, 150kwh를 사용하고 있는 가정의 요금은 17200 BIF에서 33100 BIF로 인상이 됩니다.
또한 정기적으로 전기요금을 납부하지 않는 가정이나 기관에게는 9월 30일 이후에는 전기를 공급하지 않을 계획이라 합니다. 이 발전소 사업을 위해 매달 60억 BIF의 재정이 필요할 것이라 합니다.
번역편집: 한상훈
원문기사 및 사진 출처:
http://www.iwacu-burundi.org/englishnews/power-price-to-increase-in-burun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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