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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kuru:부룬디통신

부룬디, UN 경찰력 배치를 수락.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6. 4. 18.

부룬디, UN 경찰력 배치를 수락.

2016.04.04.월 기사, by Reuters

 

부룬디 외무부장관은 몇 달간의 정치적 긴장 이후 금주 토요일 로이터 통신을 통하여 부룬디가 경찰력 배치에 관한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UNSC)의 결의안을 수락한다고 말했다.

금주 금요일 15명의 안정보장이사회 위원들은 프랑스가 발의한 폭력적인 위협과 심각한 종족적 갈등을 겪고 있는 부룬디에 반기문 UN 사무총장이 경찰력 파견을 요청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피에르 은쿠룬지자 부룬디 대통령은 작년 4월 세 번째 임기 의사가 있음을 밝혔고, 그의 반대파는 불법이라며 이에 반대하였다. 그 이후, 여러 탄압과 공격으로 적어도 439명의 사람들이 살해당했고, 25만 명 이상이 피신을 가야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부룬디 외무부 장관인 앨라인 은야미트웨는 “UN의 결의안은 우리가 말해왔던 모든 것을 고려했기 때문에 승인하는 바이다.”라고 로이터 통신에게 말했으며 그에 덧붙여 우리는 항상 부룬디에 평화유지군단이 아닌 전문가들을 원해왔고, ‘적은 숫자UN 경찰력은 분명 부룬디를 안정시키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반대파인 야당 프로데부 정당(FRODEBU Party) 대표인 레온스 은겐다쿠마나는 평화유지군 요청에 실패한 것에 대해 결의안을 맹렬히 비판했다.

또한 그는 “UN의 결의안은 우리에게 아무 유익이 없다. 우리는 부룬디의 또 다른 내전을 막기 위해서는 UN 경찰력이 아닌 UN 평화유지군이 필요한 것이다.”라고 로이터 통신에 말했다. 반대파 야당은, 여당인 CNDD FDD 정당과 연합한 민병대(Imbonerakure)를 포함한 무력단체를 무장해제 시킬 수 있는 평화유지군이 배치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 달 군 고위 장교 암살 사건과, 증가하는 군대 내부 살인 및 유기사건에 대해 우리는 우리 군대를 재건하는 능력을 가진 힘을 원한다.”고 말했다.

미국 국무부 민주주의 인권 및 노동 문제 담당 차관보인 톰 말로노프스키는 부룬디 정부가 대화를 통해 위기를 해결하기로 한 약속을 불이행 하고 있음을 언급하였다. 말리노프스키는 부줌부라에서 가진 한 기자회견에서 카톨릭에서부터 언론, 외국에 이르기까지 모든 이들을 부룬디 국민의 적으로 적대시하는 것은 성공적인 대화에 이르지 못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translated by. 정지윤(KOICA ODA 청년인턴)

기사 원문: http://www.cnbcafrica.com/news/east-africa/2016/04/04/burundi-un-police-deploy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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