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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kuru:부룬디통신

유엔 보안 요원의 총기 소지에 바짝 긴장한 부룬디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 9. 26.

Amakuru는 키룬디어로 '뉴스, 소식'이란 뜻이랍니다.

[Amakuru:부룬디통신]에서는 

부룬디와 관련된 뉴스거리들을 번역하여 제공해드리고 있습니다. 

:D

 

 


유엔 보안 요원의 총기 소지에

바짝 긴장한 부룬디

 

BNUB는 부룬디에 위치한 유엔 사무소의 이름이다.

아베데네고 유엔 보안 위원 사건과 관련하여 책임을 떠맏느라 진땀을 꽤나 흘리고 있다.

 

6 10 신화통신이 보도한 부룬디 소식입니다. 로렌트 카바쿠레(Laurent Kavakure) 대외 관계 국제 협력부 장관은 화요일에 지난 부줌부라 국제공항에서 무기를 운반하다 발각된 아베데네고 무투아(Abednego Mutua) 유엔 보안 요원 제명 건을 상의하기 위해 유엔 측과 만남을 가졌습니다. 양측간의 긴장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로 보입니다.

 

로렌트 장관은 유엔 사무총장의 특별 대리인과 파바이트 오난가 안얀가(Parfait Onanga- Anyanga )부룬디 유엔 사무실(BNUB) 장과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다음과 같이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유엔과의 전략적 관계가 이번 일로 틀어져서는 안됩니다. 지녀왔던 협력 정신이 다소 변질되어 발생한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로렌트 장관은 이번 사건을 안타깝고 마음에 걸리는 사건이라 부르며 부룬디 정부와 부룬디 유엔 사무실이 혹여 깊어질 지도 모르는 유엔과 부룬디 간의 오해의 골이 깊어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파바이트 장은 이번 로렌트 장관과의 만남에서 손발이 척척 맞는 협력의 단계에 다다를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유엔은 부룬디와 호흡을 맞춰가고 있습니다. 다가올 부룬디의 대선을 생각하더라도 좋은 징조이지요. 민주적인 선거가 거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부룬디 정부는 6 3 케냐 시민권을 보유하고 있는 아베데네고에게 48시간 내에 부룬디를 떠나줄 것은 통보한 있습니다. 아베데네고 보안요원이 지난 5 25일에 장전된 무기 개를 소유한 부줌부라 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에 오르려다 발각된 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블라디미르 몬테이로(Vladimir Monteiro)부룬디 유엔 사무실 대변인은 아베데네고의 제명 건에 탄식을 금치 못했습니다. 블라디미르 대변인은 이번 사건이 보안요원이 서둘러 공항으로 향하는 바람에 실수로 가방 안에 총기 소지하여 일어난 일임에도 불구하고 정상참작이 제대로 되지 않은 일단락되어버렸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달도 안돼서 부룬디에서 추방된 두 번째 유엔 관계자가 나온 셈입니다.

부룬디 정부는 4 17일에 도비(Paul Dobbie) 유엔 부룬디 보안 과장을 '기피외교관(PNG)'으로 확정하고, 그를 부룬디에서 48시간안에 떠나게 하였습니다. 보안 과장은 동아프리카 국민들을 불안하게 한 것으로 비난을 받았습니다.

 

translated by. Ten for One Supporters 1기 전주현

기사 원문 링크: http://www.globalpost.com/dispatch/news/xinhua-news-agency/140610/burundi-trying-ease-tension-caused-expulsion-un-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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