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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kuru:부룬디통신

부룬디-탄자니아 국경에 자리잡은 새 손님, 원스톱 국경사무소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 9. 6.

Amakuru는 키룬디어로 '뉴스, 소식'이란 뜻이랍니다.

[Amakuru:부룬디통신]에서는 

부룬디와 관련된 뉴스거리들을 번역하여 제공해드리고 있습니다. 

:D

 동아프리카 공동체(EAC: East African Community)관련 기사

(2014년 5월 25일 일요일)



부룬디-탄자니아 국경에 자리잡은 새 손님, 

원스톱 국경사무








최근 정보 통신 기술망을 설치한 임시 국경사무소의 모습( Rweyunga 블로그)


탄자니아 북부의 도시 아루샤(Arusha) 가보자.

부룬디 코베로(Kobero) 지역과 탄자니아  카방가(Kabanga) 지역 국경에 원스톱 국경사무소가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이는 물자와 국민들이 원활히 국경을 넘도록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서 

2011년에 체결한 양국의 협정에 따른 것이다.


부룬디와 탄자니아 간의 협정은 양국의 약속을 주고받는 교환 공약이자 

상대방 국가에 대한 국가의 약속을 실현할 있는 장을 마련해 주었다는 의의를 지니고 있다.


국경경비소 관련 법안이 완성되기를 기다리는 사이에 

양국이 상호 협정을 맺었기에 실현 가능했던 일이다.


동아프리카 상표권(TMEA:TradeMark East Africa) 지원에 입어 

부룬디와 탄자니아 국경에 인접해 있는 이 두 도시들은

임시건물과 정보 통신 기술망이 완성됨에 따라

이제 하나의 마을이나 다름 없을 정도로 연결되었다.


동아프리카 공동체의 보고에 따르면 최근 부룬디 기테가(Gitega) 주에서 열린 양국 간의 협정 회의에서 

원스톱 국경사무소의 시험 운영을 2014년 6월 7일 이전에 시작하겠다는 임시일정이 발표되었다. 

 

원스톱 국경사무소의 개원으로 양국 국경을 넘나드는 사람들과 물자들은

모두 출입국 절차와 통관 수속을 밟기 위해 국경에서  딱 한 번만 멈추면 되는데,

이는 비용과 시간을 줄일 수 있고,  나아가 국경사무소 운영이 자동화된다면 

통관 업무 처리가 더욱 향상될 것이다.


새로운 원스톱 국경사무소 설치 덕분에, 부룬디 입국자들은 

탄자니아 출입국 관리 사무소 카방가 국경사무소를 바로 통과하여 부룬 코베로 사무소로 이동할 것이다

그들은 탄자니아 출입국 관리 사무소 직원들이 부룬디 직원들과 함께 나란히 서서 

일하고 있는 모습을 있을 거다. 탄자니아 입국자들 또한 마찬가지인데,

코베로를 지나 카방가에서 한 번만 멈추면 된다.


아델리우스 프란시스 탄자니아 세관원과 비지리마나 펠릭스 부룬디 세관원은 

국경에서 하루에 평균적으로 50에서 70 대의 트럭의 이동을 관리하고 있으며 

탄자니아에서 부룬디로 향하는 트럭들이 많은 편이라고 말했다.


코베로 국경사무소에서 일하고 있는 비지리마나 세관원은 또한 날에 따라서는

100 이상의 트럭을 관리할 때도 종종 있다며 덧붙였다

국경사무소의 영구구조물이 마무리되는 대로 

카방가와 코베로 사이의 원스톱 국경사무소는 시작될 것이다.

이스라엘 세키라사(Israel Sekirasa) 동아프리카 상표권 관리자는

양국 협정 회의에서 2014 5 14 국경을 방문한 참석자들에게 

탄자니아 카방가 국경경비소 건축이 2014 말까지는 완성될 예정이라고 발표한 있다.


그는 또한 부룬디 코베로 국경경비소의 영구시설 건축작업이 

아직 시작되지 않았지만 현재 시험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임시 건물을 계속하여 사용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By Elisha Mayallah, Sunday, May 25th, 2014

translated by. Ten for One Supporters 1기 전주현

기사 원문 링크:http://www.busiweek.com/index1.php?Ctp=2&pI=1207&pLv=3&srI=67&spI=120&cI=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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