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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kuru:부룬디통신

WFP, “부룬디 국민 셋 중 한 명은 식량 안보에 덜덜”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 9. 1.

Amakuru는 키룬디어로 '뉴스, 소식'이란 뜻이랍니다.

[Amakuru:부룬디통신]에서는 

부룬디와 관련된 뉴스거리들을 번역하여 제공해드리고 있습니다. 

:D




 



부룬디 국민 셋 중 한 명은 

식량 안보에 덜덜


2014년 5 22부룬디(Burundi) 부줌부라(Bujumbura)에서 신화통신이 보도한 내용입니다.


지난 목요일, 유엔 세계식량계획기구(WFP:World Food Program) 워크샵에서 발표내용에 따르면 

적어도 부룬디 국민의 3분의 1 이상은 식량 안보 위협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장마웬(Jean Mahwane) 유엔 세계식량계획기구 식량안보위원회장은 

부룬디에 관한 전반적인 식량 안보 보고서의 내용을 언급하면서 부룬디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이번 워크샵에서 발표된 최근 설문조사의 결과는 

부룬디 국민 3분의 1 이상이 식량 위기에 시달리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가장 사태가 심각한 지역은 무람비야(Muramvya) 주를 비롯한

 음와로(Mwaro) 주와 카루지(Karusi) 주, 루타나(Rutana) 주 입니다.”



장 위원회장은 특별히 부룬디 중심부에 위치한 음와로 주와 무람비야 주가

 과거에는 식량 안보 확보가 잘 이뤄졌다는 점을 명시했습니다.


다른 주들과는 다르게 음와야 주와 무람비야 주는 

식량 안보에 관한 국제 사회의 개입이나 식량 원조 등을 받지 않았습니다.”



더 나아가 장 위원회장은 우선적으로 원조가 필요한 주는

 북쪽과 동쪽에 위치한 주들이라고 밝혔습니다.


2010년판 세계인구전망보고서(World Population Prospects)에 따르면 

부룬디에는 총 8 38만 명이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2013년 국제식량정책연구소(IFPRI:International Food Policy Research Institute)의 조사는 

부룬디를 전 세계 79 개국 중에서 세 번째로 가장 식량 위기가 심한 나라로 지적한 바 있습니다.



translated by. Ten for One Supporters 1기 전주현

기사 원문 링크: http://www.globalpost.com/dispatch/news/

xinhua-news-agency/140522/one-third-burundis-population-suffers-food-insecurity-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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