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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kuru:부룬디통신

지지와 물렘브게 수력발전소 사업, 부룬디 경제를 살리는 첫 걸음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 10. 26.

Amakuru는 키룬디어로 '뉴스, 소식'이란 뜻이랍니다.

[Amakuru:부룬디통신]에서는 

부룬디와 관련된 뉴스거리들을 번역하여 제공해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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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지와 물렘브게 수력발전소 사업, 부룬디 경제를 살리는 걸음

 

2014 6 23일에 튀니지의 수도 튀니스(Tunis)에서 열린 아프리카개발은행 이사회는 부룬디 지지(Jiji) 물렘브게(Mulembwe) 수력발전소 건설에 미화 2 2백만 달러에 달하는 보조금을 지급하는데 동의했다.

지지와 물렘브게 수력발전소 건설은 전후 부룬디 최대의 투자 사업이자 1980년대 이후 부룬디 에너지 기반 시설에의 최대 투자 프로젝트이다. 특별히 개의 수력발전소 건설과 부룬디 곳곳으로 전기를 공급해 송전선 변전소와 같은 관련 시설 정비를 골자로 하고 있다고 한다.

사업은 크게 단계로 나눌 있다. 번째는 수력발전소를 세우고 관련 시설을 설치하는 것이다. 째는 사업관련 기술을 전수받는 것이다. 그리고 번째는 에너지 부문이 제도적으로 자리매김하고 발전할 있도록 끊임없이 지원해 주는 것이다. 대략 미화 2 7 천만 달러 규모의 사업으로 세계은행과 유럽투자은행, 유럽연합을 비롯하여 부룬디 에너지 부문과 관련된 각종 기부 단체들의 도움에 힘입어 차근차근 절차를 밟아가는 중이다. 이번 아프리카개발은행의 보조금 지급 결정은 협조융자의 성격을 띠는 것으로 지지와 물렘부게 수력발전소 사업이 내딛은 첫걸음이나 다름이 없다.

아프리카개발은행은 협조융자를 하면서 48 메가와트의 전력을 생산해 있는 지지와 물렘브게 수력발전소 사업을 적극 도울 계획이다. 사업이 성공적일 , 부룬디는 기존의 39 메가와트에서 벗어나 전력 생산량을 배로 끌어 올릴 있게 된다. 이는 부룬디의 국내 전화(電化)율을 5 안에 5%에서 8% 상승시킬 것이며 에너지 간격 차를 줄이는데도 도움이 것이다.

아프리카개발은행 이사회의 결정을 존중한다면서 알렉스 루감바(Alex Rugamba) 아프리카개발은행 에너지환경기후변화부장은 다음과 같이 말한 있다. “지지와 물렘브게 수력발전소 사업의 기부자를 자처하면서 부룬디 에너지 부문 사업에 뛰어든 투자자는 다름 아닌 우리 아프리카개발은행입니다. 추가 전력 생산은 민간 부문에 자극을 주고 일자리 시장을 활성화시킴으로써 부룬디 경제가 다각적으로 발전하는데 도움을 겁니다.”

전력 생산 수신, 분배를 위한 사업 계획 달성과 관련 기술 지원에 필요한 자금은 아프리카개발은행 관련 부서가 부룬디에 지급한 미화 67 8 달러에서 충당할 것이다.

지지와 물렘브게 수력발전소 사업은 부룬디 경제의 취약성을 개선하고 부룬디의 해외 원조 의존도를 줄여줄 뿐만 아니라 아프리카개발은행의 장기 계획에도 나타나 있는 부룬디의 친환경 그리고 다방면 성장을 앞당기는 자극제가 되어줄 것이다. 또한 화력발전소가 1 키로와트 미화 0.46 달러의 전력을 공급해주는데 비해 지지와 물렘브웨 수력발전소는 1키로와트 미화 0.10 달러의 저렴한 전기를 공급해줄 것이다. 그리고 간접적으로든 직접적으로든 경제적으로 취약한 공동체가 회복하는데도 도움이 것이다. 수력발전소 사업 덕에 12 구가 혜택을 누리게 되고 화력발전소와 비교해보았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연간 최소 11 9 톤이라도 줄일 있게 것이다.   

 

 

 

+사진 관련 추가 기사 링크를 공유합니다.

http://www.zegabi.com/articles/8349

[Zegabi: East Africa News - World Bank approves grant for hydropower project in Burundi]

 

 

 

 

 

translated by. Ten for One Supporters 1기 전주현

기사 원문 링크:http://allafrica.com/stories/20140624127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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