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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라는 말의 유래 아프리카(Africa)’라는 말의 유래 ‘아프리카(Africa)’라는 말의 유래는 로마시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기원전 146년에 카르타고(Carthago)를 정복한 로마인들은 그 지역을 ‘총독 통치 지역 아프리카(Africa proconsularis)’라 불렀습니다. 왜냐하면 그 당시에 로마인들이 카르타고인들을 ‘아프리’(Afri)라고 부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프리’라는 말은 ‘햇볕이 잘 드는’ 뜻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또한 당시 로마인들이 생각한 아프리카 지역은 사하라 사막 북쪽 끝 지역만을 의미했었습니다. 그러나 아프리카 주민들은 스스로를, 로마인들이 불렀던 ‘아프리’라고, 그렇게 부르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스스로를 ‘아반투’(Abantu) 또는 ‘코이코이’(KhoiKhoi) 등으로 불렀었는데.. 2013. 8. 28.
탕가니카 호수(Lake Tanganyika) 탕가니카 호수(Lake Tanganyika) 탕가니카 호수는 부룬디, 잠비아, 콩고 민주 공화국, 탄자니아에 걸쳐있는 호수로 세계에서 가장 길고, 두 번째로 깊은 호수입니다. 1858년에 영국왕립 지리학회에서 나일강의 근원을 찾기위해 탐험가들을 아프리카에 보냈는데요, 탕가니카 호수는 그들에 의해 서양에 소개 되었다고 합니다. 최대수심은 1,470m, 폭은 50Km, 길이는 673Km나 된다고 하는데요, 탕가니카 호수와 접해있는 4개 국가 중 부룬디는 탕가니카 호수를 8%밖에 차지하고 있지 않지만, 부룬디에서 실제로 탕가니카 호수를 보면 완전 바다처럼 보인답니다. 탕가니카 호수를 보면 누구든지 "이거 바다 아니야?" 라고 한답니다.^^ 탕가니카 호수에는 300여 종의 물고기와 악어, 하마 등이 살고 있다고.. 2013. 8. 27.
부룬디 비자 부룬디 비자에 관해 알려드립니다. (최종업데이트 2020년 10월 29일) 부룬디에 입국하실 때 일반인이 받을 수 있는 비자는 2종류입니다. 3일 단수비자, 한 달 복수비자. 한국에 부룬디 대사관이 없기 때문에, 중국에 있는 부룬디 대사관에서 비자를 받으시거나,부룬디 부줌부라 공항까지 날아오셔서 비자를 받으셔야 합니다. 물론 인근 아프리카 지역에 있으신 분들은 해당 국가 부룬디 대사관에서 비자를 받으실 수도 있습니다. 부룬디-르완다 국경, 부룬디-콩고 국경, 부룬디-탄자니아 국경에서도 비자를 받으실 수도 있습니다만, 3일짜리 트랜짓비자만 발급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3일 이상 체류하실 분은 국경 넘으시자마자 부줌부라 이민국에 오셔서 비자 연장신청을 하셔야 합니다. * 2015년 대선의 영향으로 정세가 불안.. 2013. 8.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