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호로!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부룬디에서 인사를 드립니다.
여름에 이어 가을에도 부룬디에 많은 분들이 다녀가셨습니다.
작년에는 오시겠다는 분들도 못 오시게 되곤 했었는데, 올 해는 거의 10그룹 정도가 부룬디에 다녀가시니 참 감사할 따름입니다. ^^
이번 소식은 밀린 숙제를 하는 기분입니다.
작년에 빌려준 새끼 돼지들이 잘 자라서 최근에 출산을 하는 바람에 많이 바쁘게 지냈답니다.
오늘은 9월, 10월, 11월 소식을 한 꺼번에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간략히 어떤 일이 있었는지 살펴볼까요?
이제 아래에서 본격적으로 소식을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
좀 길어질 것 같은데요, 사진 위주로 소식을 전달하려고 하니 끝까지 다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돼지은행-돼지학교 사업
요즘은 제가 '돼지선교사' 또는 '돼지아빠'로 불립니다. ^^;;
얼마 전에 아프리카 불어권 한인선교사대회에 참석했었는데요, 거기 참석하신 선교사님들 대부분이 제 이름은 모르셔도, '돼지 키우는 선교사'라고는 알고 계시더라고요. ^^;;
이번 9월-11월은 가툼바 마을에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작년 가을에 빌려준 돼지가 아주 잘 자라서, 새끼들을 순풍순풍 낳아주었기 때문입니다. 한 번 새끼돼지를 감상해 보시렵니까? ^^
9월 2일 출산 | 9월 11일 출산 |
9월 30일 출산 | 10월 5일 출산 |
10월 7일 출산 | 10월 18일 출산 |
이렇게 새끼를 낳은 어미돼지가 현재까지 무려 25마리랍니다. 이렇게 출산한 새끼돼지는 약 200마리가 됩니다. 태어나다가 죽은 새끼돼지들도 있긴하지만, 대부분의 새끼돼지들과 어미돼지는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한국의 '신진농장' 진민현사장님과 동물약품회사 관계자분들이 철분주사와 설사방지약 등을 많이 챙겨주셔서 새끼돼지들에게 적절한 조치를 하며 잘 키우고 있답니다. 진민현사장님, 전도웅이사님께서 잘 가르쳐주신 덕분에 나름 배운대로 잘 흉내내고 있습니다.
출생 3일 차 철분주사
출생 3일 차 설사방지약
그리고 가툼바마을 돼지은행 디렉터인 파스칼목사님도 돼지전문가가 다 되셨습니다. 이제는 저 없이 철분주사도 놓고, 돼지학교 강의도 다니시고 하십니다. ^^
혼자서도 잘 하시는 파스칼목사님 | 이젠 제가 없어도 되겠네요^^ |
이렇게 잘 자란 새끼돼지들이 생후 42일이 되면 젖을 떼게 됩니다. 보통 10마리 정도가 태어나는데, 각 가정당 어미돼지가 2마리씩 있으니까 20마리의 새끼돼지들 중 2마리를 '가툼바 돼지은행'으로 돌려줍니다. 그러면 이 2마리를 2016년에 교육받고 선발된 새로운 가정에 1년간 빌려줍니다. 작년부터 돼지를 키워온 사람들은 평균 18마리 새끼돼지를 시장에 팔아 소득을 얻게 되었고, 2016년에 새롭게 선발된 사람들은 1년 간 새끼돼지를 잘 키워 또 다른 새끼를 낳게 만듭니다. 이렇게 해서 가툼바 마을 사람들의 형편이 나아지게 만드는 것이 저희의 목표입니다.
11월 11일 새끼돼지 상환/대출
11월 16일 새끼돼지 상환/대출 | 11월 25일 새끼돼지 상환/대출 |
11월 25일 새끼돼지 상환/대출 | 11월 16일 새끼돼지 상환/대출 |
11월 3일, 엄청 행복해 보이죠?
젖뗀 새끼돼지를 분양받고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이시나요? 아마도 작년에 돼지를 분양받은 사람들보다 더 기뻐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왜냐하면 작년에는 아무런 경험이 없었지만, 올 해 분양받는 사람들은 작년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 새끼돼지를 시장에 나가 팔 수 있었는지를 알고 있으니까 말이지요.
2016년에 새롭게 분양받은 사람들도 1년 간 돼지를 잘 키울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그리고 지금도 여전히 매주 수요일마다 가툼바 돼지은행에 사람들이 모입니다. 함께 모여 바나나김치를 만들고, 함께 사료를 준비합니다. 지난 1년 간 저희 지도를 성실하게 따라준 가툼바마을 돼지은행 회원들이 정말 고맙고 자랑스럽습니다.
이제는 주민들이 스스로 척척
매주 수요일 정기모임
수요일엔 바나나김치를
이제는 부룬디 다른 마을에도 돼지은행-돼지학교가 소문이 많이 났습니다. 그래서 여기저기 초청을 받곤 합니다. 이번에는 수도에서 남동쪽으로 200km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루타나'의 '무지예'라는 마을에 가서 돼지학교를 열었습니다. 이미 그곳에는 마을주민들끼리 협동조합을 만들어서 공동으로 소득을 만드는 사업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훨씬 수월하게 사람들에게 돼지키우는 법을 가르쳐주고 돼지를 지원해 줄 수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열심히 배우고자 하는 자세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황량한 루타나 무지예마을
무지예마을 돼지학교 시작 전에
돼지학교 마치고
어미돼지 2마리를 지원했어요
그리고 제가 협력하고 있는 EEAC교단의 목사님들에게 새끼돼지 20마리를 분양해 드렸습니다. 작년에 소망교회 대학부에서 돼지사역을 위해 보내주신 후원금으로 이 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이 후원금을 사용하여, 총 10곳에 돼지집을 짓고, 각 곳마다 돼지 2마리씩을 지원해 드렸습니다. 다시 한 번 소망교회 대학부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소망교회 대학부 회장님 돼지사업 견학 중
EEAC 목사님께 전달하기 전에
현재 저희가 지원하고 있는 돼지농가는 가툼바 마을에 41가정(행자부사업 36곳, 자체사업 5곳), 카루지마을에 1가정, 루타나마을에 1가정, EEAC교단에 10가정 입니다.
한 달에 4만원씩 1년만 후원해 주시면, 부룬디 한 가정에게 돼지 키우는 방법을 가르쳐주고, 돈사 1채, 새끼돼지 2마리, 1년치 사료비를 지원해 줄 수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부룬디에 경제적으로 자립하여 든든히 서가는 가정들이 많이 생길 수 있도록 기도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후원계좌: 국민은행 827901-04-089883 (예금주 텐포원)
* 개인후원자께는 기부금납입증명서를 발급해 드릴 수 있습니다.
* 텐포원 사무실로 문의바랍니다. 070-4897-1041
2. 장학사업
부룬디의 새학기는 9월에 시작합니다. 그래서 올 해에도 저소득층 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과 학용품을 전달하였습니다. 감사하게도 올 해에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작년에 지원했던 100명 보다 훨씬 많은 300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장학물품을 지원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위해 후원해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EAC 소속 100명 장학생과 함께
카뇨샤지역 장학생들과 함께
부룬디는 초등학교는 무상교육입니다. 하지만 100% 무상은 아닙니다. 정부에서는 법으로 무상교육으로 해놓았지만, 정부지원금이 워낙 없어서 각 학교의 재정은 스스로 충당을 해야합니다. 그래서 학교들은 학부모들에게 학교유지보수비용을 부담하게 만듭니다. 그래서 이 비용을 부담할 수 없는 저소득층 학생들은 학교에 다니는 것을 포기하곤 합니다. 그리고 부모가 밭에 나가 일하는 동안 어린 동생들을 집에서 돌보거나 수 km를 걸어가 생활에 필요한 물을 길러오고는 합니다.
이렇게 학업에 뒤쳐지거나 소외된 어린이들은 어른이 되어서 결국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계속해서 빈곤 상태에 머물게 됩니다. 현재 부룬디 사람들의 약 85%는 절대빈곤선(하루 1.25$ 이하 소득) 이하의 상태에 놓여 있습니다.
따라서 부룬디의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부룬디의 미래를 밝게 만드는 것이고 어린이들의 인생에 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일이 확실합니다.
장학물품 | 장학물품과 학비봉투 |
트와마을 장학어린이 | 초등학생 장학 어린이 |
가세니지역 장학생들 | 처음 받아보는 거라 어렵구만 |
카뇨샤지역 장학 어린이와 | 가툼바지역 장학 어린이들과 |
그리고 저와 텐포원은 1년에 한 번 장학금/장학물품을 지원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매달 한 번씩 정기모임을 가지면서 장학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어린이들이 전인격적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 방학 때마다 어린이들과 1박 2일 캠프를 통해 하나님 말씀을 배우고, 꿈과 비전을 품고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12월 30일-31일에도 약 200명의 어린이들(초등학교 1-3학년 제외)과 함께 할 캠프를 지금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기도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
한 달에 1만원 씩 후원해 주시면 초등학생 3명에게 학용품을 지원해주거나 고등학생 1명에게 1년치 학비와 학용품을 지원해줄 수 있습니다.
- 후원계좌: 우리은행 1005-402-482657 (예금주: 텐포원)
* 개인후원자께는 기부금납입증명서를 발급해 드릴 수 있습니다. * 텐포원 사무실로 문의바랍니다. 070-4897-1041 3. 동화책 제작/보급 사역 (흥부와 놀부) 매년 새로운 현지어 동화책을 만들어 부룬디 어린이들에게 보급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한국전래동화인 '흥부와 놀부' 이야기를 키룬디어와 영어 동화책으로 만들어봤습니다. 경기도 이천에 있는 효양고등학교 영어동아리 '예그리나' 학생들이 삽화와 번역 작업을 맡아주었고, 일러스트 편집디자이너인 '김민영' 봉사자께서 전체적인 편집을 맡아주셨습니다. 이를 위해 수고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흥부와 놀부' 동화책 제작에 관한 신문기사가 중앙일보에 실렸습니다. http://news.joins.com/article/20671043 집중해서 읽고 있는 어린이들 '흥부와 놀부' 동화책은 우리 장학생 11월 모임에서 사용되었습니다. 어린이들과 함께 현지어와 영어로 동화책을 함께 읽고, 이 이야기에 담긴 교훈을 함께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어린이들에게 요약, 느낀점, 결심을 담은 독후감을 써오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1, 2, 3등을 뽑아 시상을 하였습니다. 아직 독후감 마감기간이 되지 않았지만, 약 100명의 어린이들이 독후감을 써왔습니다. 이를 통해 교훈도 전달하고, 글쓰기 읽기 능력도 많이 좋아지면 좋겠습니다. 독후감쓰기 1, 2, 3등 쉐키나학교 어린이들과 키나마지역 장학 어린이들과 우리 책 받았어요 책 받아서 엄청 신이 났음 카뇨샤지역 장학어린이들과 앞으로 일 년에 한 두 차례 현지어 동화책을 제작할 계획입니다. 이번에는 부룬디어인 키룬디 외에 동아프리카 공용어인 '스와힐리어'도 함께 넣으려고 합니다. 어린이 동화책까지는 바라지 않고, 자기 소유의 교과서 한 권조차 가지지 못하는 부룬디 어린이들에게 이 동화책 제작/보급사역은 큰 기쁨과 힘이 됩니다.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기도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4. 트와족마을 소식 9월부터 본격적으로 부룬디에 우기가 시작되어야 하는데, 올 해는 우기 시작이 한 달이나 늦었습니다. ㅠ.ㅠ 우기가 시작하기 전에 트와마을에 다녀왔습니다. 비가 오기 시작하면 땅을 갈아 엎고 콩이나 옥수수 농사를 시작하곤 하는데요, 손으로 농사를 짓는 트와족마을 사람들에게 괭이를 하나씩 선물하기 위해 1박 2일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트와족은 이렇게 산답니다. ㅠ.ㅠ 이런 괭이를 130개 사다 드렸어요 줄서서 차례대로 한 사람씩 트와족 마을 초등학교 교실 괭이 받고 기다리는 사람들 괭이를 나눠주면서 전혀 생각치도 못했던 문제점이 생겼지만, 그래도 열심히 도와준 마을대표와 임원여러분들 덕에 준비해간 괭이들을 다 나눠줄 수 있었습니다. 트와족 사람들은 부룬디 인구의 약 1% 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부룬디에서 후투족과 투치족이 서로 10여 년 간 싸울 때, 산으로 산으로 피신을 가서 겨우 종족을 보존할 수 있었으나, 원래 가지고 있던 땅들도 다 빼았기고, 현재는 주인 없는 땅이나 정부 땅에 조그만 움막을 짓고 간신히 살아가는 사람들 입니다. 이 분들을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지 참 고민이 많이 됩니다. 5. 협력단체와 함께: 태양광전기보급사역 한국의 선교단체인 미라클미션과 함께 세 번째 태양광전기보급사역을 하였습니다. 이번에는 시골지역에 있는 교회들에 전기불을 밝혀드리고 왔습니다. 어떤 날은 너무 거리가 멀어 열악한 현지 숙소에서 잠도 자고, 또 어떤 날은 너무 더워 땀을 뻘뻘 흘리며 태양광전기를 설치했습니다. 미라클미션 이재영전도사님과 도우미 정기세전도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지붕이 높아 후덜덜 전등에 불이 반짝! 엄청 밝아졌어요. ^^ LED 짱 내년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 협력은 더 풍성한 결과를 낳는 다는 것을 다시 깨닫게 되었습니다. ^^ 6. 협력단체와 함께: 장애인 빵공장 사역 지난 번에 소식을 전해드린 것처럼, 부룬디 장애인협회 ADPH와 함께 빵공장을 열었습니다. ^^ 장애인분들이 경제적인 자립을 할 수 있도록, 그리고 장애인분들이 다른 장애인분들을 도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협력사업은 시작 되었습니다. 지금은 가정집을 빌려 조그맣게 빵공장이 시작되었지만, 나중에는 큰 빵공장을 장애인분들이 스스로 운영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부룬디 장애인협회와 빵공장 시작 집 한 쪽에 만들어 놓은 화덕 이렇게 빵이 구워진답니다. ^^ 잘 구워졌나요? ^^ 엄청 먹음직 해보이네요. ^^ 여러분 대박 나세요. 화이팅! 이 빵공장은 부룬디와 콩고 사이 국경마을에 있습니다. 저희가 돼지사역을 하고 있는 가툼바 마을입니다. 이전에는 빵을 만드는 족족 콩고쪽에 팔 수가 있었는데요, 요즘 부룬디와 르완다 사이가 안 좋아지자 부룬디 정부에서 부룬디-콩고-르완다 사이 국경을 막아버려서 빵을 팔 곳이 없어져 버렸습니다. 그래서 빵공장이 잘 안 돌아갑니다. ㅠ.ㅠ 이 분들이 이렇게 밝게 웃고 있는 모습을 좀 지켜드리고 싶은데요, 부룬디에서 영업을 뛰어야할 지 싶습니다. 빵공장이 잘 돌아갈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7. 기타소식 - 한국에서 노트북을 후원해 주셨는데요, 약간의 수리를 한 뒤에 부룬디 대학생들에게 잘 전달을 하였습니다.
노트북을 기증해 주신 충신교회 청년부와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혹시 사용하지 않는 (상태 좋은) 노트북이 있는 분들은 제게 기증을 부탁드립니다. ^^ 서울 마포구 마포대로 63-8 삼창프라자 1125호에 있는 텐포원 사무실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 텐포원 한국 사무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정지윤간사님, 안예찬간사님이 부룬디와 르완다에 출장을 오셨습니다. 부룬디 텐포원 사업장, 르완다 사업 관계자, 르완다 열매나눔재단 사업장, 코이카 사무소 등을 방문/견학하고 한국으로 잘 돌아갔습니다.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신 박준권지부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두 분 간사님들, 앞으로도 좋은 활동 많이 부탁드립니다.^^ 좌부터 한상훈, 안예찬, 정지윤, 박준권 8. 이번 달 배우실 키룬디어는 다음과 같습니다. Imana ikuje imbere 이마나 이쿠제 임베레 하나님이 앞서 가신다 Imana 이마나 하나님 Ikuje 이쿠제 간다 Imbere 임베레 앞서 이 문장은 누군가를 격려할 때 사용합니다. 시험을 앞두고 있는 사람, 경기를 앞두고 있는 사람을 응원하고 싶을 때, '이마나 이쿠제 임베레'라고 이야기를 하며 기운을 복돋아 줍니다. 이번 달 소식은 여기까지 입니다. 여러분들의 기도와 관심으로 지금까지 부룬디에서 잘 살고, 선교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응원과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부룬디에 6개월-1년 동안 오셔서 봉사활동 하실 분을 찾고 있습니다. 이번 겨울방학 때 부룬디로 봉사활동 오실 교회/기관도 찾고 있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이 있다면 언제든지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무라코제!
앞으로 더 좋은 글을 쓸 수 있도록 댓글도 많이 달아주시고요. “공감” 버튼도 많이 눌러 주시고요. 특별히 여러분들의 SNS에 공유 많이 해주세요. 평화의 땅 아프리카 부룬디 선교사 한상훈 남해연
흥부와 놀부 책 설명 중
우리 다 함께 읽어보아요
'부룬디 활동 소식 > 2016년 월간 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7월-8월 소식] (0) | 2016.09.03 |
---|---|
[3월-6월 소식] (0) | 2016.07.26 |
[2월 소식] (0) | 2016.03.1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