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3 21명의 부룬디 사람들이 굶어 죽다 21명의 부룬디 사람들이 굶어 죽다. 2016년 3월 24일 신화통신 보도 올 1월 이래로 21명의 사람들이 극심한 빈곤으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들은 부룬디의 수도에서 북쪽으로 200km 떨어진 무잉가 프로방스의 루가니그와 마을에 살고 있는 소수종족인 트와족 사람들이라고 어제 ‘부룬디 언론사(Burundi News Agency)’가 보고했습니다. 또한 그곳에 살고 있는 트와족 사람들이 경작하는 모든 곳에서 곡식들이 잘 자라지 않아서 ‘극심한 빈곤’에 직면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사람들은 심각한 식량부족에 시달리고 있으며, 열악한 시설에서 보호받고 있습니다. 주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3월 초까지 12명의 사람들이 빈곤과 관련된 질병으로 죽었고, 희생자는 21명까지 증가하였다고 합니다. 부룬디 언론사.. 2016. 3. 25. 부룬디 하원, 교회 옥죄는 법안 통과시켜 Amakuru는 키룬디어로 '뉴스, 소식'이란 뜻이랍니다. [Amakuru:부룬디통신]에서는 부룬디와 관련된 뉴스거리들을 번역하여 제공해드리고 있습니다. :D 부룬디 하원, 교회 옥죄는 법안 통과시켜 부룬디의 기독교인들은 주로 어느 한 사람의 집을 거점삼아 예배를 드린다. 혹은 건물을 대여하거나 임시 예배당을 만들어 예배를 드리기도 한다. 부룬디 하원이 자국 내 교회 급증 사태를 억제하기 위한 법안을 통과시켰다. 작년 부룬디 정부의 여론 조사에 따르면 ‘자그마한 아프리카의 심장’ 안에는 자그마치 557개의 교파가 있다고 한다. 이번에 하원이 통과시킨 법안에는 부룬디에서 교회를 세우기 위해서는 신도수가 최소 500명이 되어야 하고 제대로 된 예배당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는 규정이 명시되어 있다. 부룬디의 교.. 2014. 11. 27. 부룬디, 이젠 입에 풀칠하기도 지겹다 Amakuru는 키룬디어로 '뉴스, 소식'이란 뜻이랍니다. [Amakuru:부룬디통신]에서는 부룬디와 관련된 뉴스거리들을 번역하여 제공해드리고 있습니다. :D 부룬디, 이젠 입에 풀칠하기도 지겹다 2014년도 세계기아지수(GHI)조사 결과, 부룬디는'매우 심각(extremely alarming)' 판정을 받았다 국제식량정책연구기관(IFPRI)에 따르면 부룬디의 기아 수준은 ‘매우 심각한 단계'에 있다. 그런데도 최근에 부룬디 정부는 농업 부문에 지원할 9억에 달하는 예산을 철회했다. 응당 의구심이 드는 대목이다. IFPRI의 기아 수준 평가에는 세 가지의 요인들이 골고루 고려된다. ①전체 인구 대비 영양실조에 걸린 인구의 비중과 ②전체 인구에서 미달체중인 5세 이하의 어린이가 차지하는 비중 그리고 ③5세.. 2014. 11.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