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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룬디 하마2

부룬디와 하마, 공존할 수 있을까 Amakuru는 키룬디어로 '뉴스, 소식'이란 뜻이랍니다. [Amakuru:부룬디통신]에서는 부룬디와 관련된 뉴스거리들을 번역하여 제공해드리고 있습니다. :D 부룬디와 하마, 공존할 수 있을까 11월 27일 부줌부라, 신화통신 – 지난 수요일 밤 부룬디 키룬디 시에서 한 남성이 하마 두 마리에 의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화요일에 해당 지역의 관계자가 전화로 사고가 르완다 국경 근처에서 발생했다고 신화 통신에 보도해주었다고 합니다. 부상자 무센게지 씨는 하마들이 르웨루 강 근처의 농작물에 피해 줄 것을 염려하여 동물들을 쫓아내는 와중에 사고를 당했다고 합니다. 냐기소지 마을의 촌장인 고델리브 은시미리마나가 당시 상황을 다시 설명해주었다. “51살의 무센게지 씨는 참 착한 사람이에요. 그런데 부.. 2015. 1. 31.
탕가니카 호수(Lake Tanganyika) 탕가니카 호수(Lake Tanganyika) 탕가니카 호수는 부룬디, 잠비아, 콩고 민주 공화국, 탄자니아에 걸쳐있는 호수로 세계에서 가장 길고, 두 번째로 깊은 호수입니다. 1858년에 영국왕립 지리학회에서 나일강의 근원을 찾기위해 탐험가들을 아프리카에 보냈는데요, 탕가니카 호수는 그들에 의해 서양에 소개 되었다고 합니다. 최대수심은 1,470m, 폭은 50Km, 길이는 673Km나 된다고 하는데요, 탕가니카 호수와 접해있는 4개 국가 중 부룬디는 탕가니카 호수를 8%밖에 차지하고 있지 않지만, 부룬디에서 실제로 탕가니카 호수를 보면 완전 바다처럼 보인답니다. 탕가니카 호수를 보면 누구든지 "이거 바다 아니야?" 라고 한답니다.^^ 탕가니카 호수에는 300여 종의 물고기와 악어, 하마 등이 살고 있다고.. 2013. 8. 27.